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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명절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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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1-27 09:59 조회9,4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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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망치는 명절증후군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부산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명절증후군에 대처하는 방법을 27일 소개했다.

우선 주부들을 괴롭히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과 손가락, 손바닥 등이 저리는 등 통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손가락 마비까지 올 수 있다. 김상돈 병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 40~50대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근육이나 인대 등이 기본적으로 약한데다 50대 이후의 중년여성들은 폐경을 기점으로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뼈와 연골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손목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1시간에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하는 중에도 간단하게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미세한 통증을 느낀다면 잠들기 전에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무릎 통증도 주부들을 괴롭힌다. 특히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중년 여성들의 신체는 이미 퇴행성변화가 시작된 데다가 음식을 장만할 때 쪼그려 앉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가 많다. 김 병원장은 “김 병원장은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무릎을 따뜻하게 해서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면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며 “따뜻한 반신욕도 통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말린 귤껍질이나 청주, 쑥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활용해서 약탕목욕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장시간 운전을 하면 목과 허리, 무릎 등에 무리가 간다. 스웨덴의 척추외과 의사 나켐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앉아있는 자세는 일어서 있을 때 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40%가량 증가한다. 장거리 운전에 가장 좋은 것은 휴식이다.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장거리운전 후유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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